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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환자 수 감소
캄보디아 보건부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전역에서 뎅기열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급증한 이래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7월의 급등이후 8월에 약 2,400건의 새로운 사례를 캄보디아 전역에서 발견했다. 비교해 보면 지난 7월 둘째 주에 4,769건의 뎅기열이 기록되었는데 7월 셋째 주에는 3,933건으로 줄었다. 국립 말라리아병해충전염병센터 뎅기열통제팀 리엉 리티어 팀장은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뎅기열 사례가 매주 계속 감소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리티어 팀장은 일반인들에게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으므로 건설현장과 주택에서 청결한 환경을 보장하고 예방조치를 계속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고여 있는 물과 같이 모기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은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씨엠립주 보건국 뎅기열팀 보싸린 팀장은 6월에 1,000건 이상의 가장 많은 사례를 기록했으나 8월에는 757건으로 줄었다고 보고했다. 그는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서 모기 서식지 제거 캠페인과 주변 위생에 관한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