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 한국여행객 감소에 대응책 강구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8일

관광부가 중국과 한국 여행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330만 명으로 중국 관광객의(120만 명) 수가 가장 많았다. 총 여행객 수는 작년 상반기보다 11퍼센트 상승했지만 한국 관광객 수는 오히려 20퍼센트나 감소했다. 이에 관광부 장관 통 콘은 이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기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관광부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엠립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꿀렌 산, 톤레 삽 강, 앙코르 사원 근처 유적지를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구축할 계획을 추진 중이며, 아울러 시엠립의 거리를 멋지게 꾸미고 해외방문객들의 흥미를 끌만한 기념품을 판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