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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스마트’한 도시 될까
싱가포르 신규 기업 라임스톤 네트워크가 프놈펜에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 건설을 계획 중이다. 라임스톤 네트워크는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SFA)의 부회장인 기업가 에디 리가 작년 12월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스마트 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빅 데이터 등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도시를 뜻한다. 이미 유럽 등의 나라에서 도시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선례를 보인바 있다.
라임스톤 네트워크는 프놈펜 중심지에 100헥타르에 달하는 지역에 거대한 복합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 사무실, 쇼핑몰, 아울렛, 학교, 대형 컨벤션 센터 등을 건설해 10,000개 기업과 20만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시티’의 모든 거주민과 고용인들은 전자여권을 발급받아 라임스톤 어플이 제공하는 모든 편의 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내에서 전자여권으로 물건을 구매하거나 한 건물에서 다른 건물로 이동할 때 출입 자격을 얻게 된다. 프놈펜에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소식에 지역 관계자들은 몹시 반기는 추세이다. 한편, 지난 달 캄보디아와 베트남 정부의 대표단이 프놈펜과 호치민을 스마트 도시로 구축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