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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캄보디아 노동자 상반기 송금액 2천만 달러
한국으로 일하러 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매달 월급의 일정 부분을 고향의 가족에게 송금하고 고향의 가족들은 이것으로 생활비에 보태거나 모아 사업자금을 마련한다.
Acleda 은행은 지난 7일, 한국으로 일하러간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2019년 상반기에 총 2112만5907달러를 캄보디아로 송금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건수는 총 1만880건으로, 평균 2,000달러가 거래되었다. 작년 Acleda 은행을 통해 송금된 금액은 대략 5천3백만 달러로, 올해도 비슷한 금액이 거래될 전망이다.
캄보디아 국립은행 (N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2018년에 캄보디아로 송금한 금액은 14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2017년보다 11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해외에서 금융기관을 통해 캄보디아로 보내오는 금액 중 68퍼센트는 태국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은 21.5퍼센트를 차지했다. 일본과 말레이시아에서 송금한 금액은 각 3.3퍼센트와 2.5퍼센트를 차지했다.
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총 123만5993명이며, 이 중 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114만6685명, 한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4만9099명, 말레이시아 3만113명, 싱가포르 831명, 홍콩 54명,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6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