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4 days ago
주일 캄보디아 대사관,“고용사기 브로커들 조심”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1일
주 일본 캄보디아 대사관은 지난 9일 일본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하기를 희망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일삼는 브로커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 브로커들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에게 그들이 일본에 망명하거나 혹은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말로 사기를 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 그들은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고액임금, 워크퍼밋, 그리고 난민지위를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유혹한다.
현재 일본에는 9천명이 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월 평균 1천5백 달러의 임금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캄보디아 노동인권협회회장 무언 똘라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인권과 이익을 보호하려는 대사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일본의 많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정직원만큼 일을 하지만 월급은 수습직원이 받는 액수 밖에 받고 있지 않다며 이들의 정당한 대우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KYR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