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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입장권 판매, 10퍼센트나 떨어져
기사입력 : 2019년 08월 14일
앙코르유적 관리 기업인 앙코르 기업(Angkor Enterpr ise)는 앙코르 유적지의 1월~7월 입장권 판매 수익이 전년대비 10.56퍼센트 떨어진 6,23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지난 7월 앙코르유적지에는 작년보다 9,67퍼센트 감소한 1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덩달아 입장권 판매량도 19.68퍼센트 감소해 동기간 대비 650만 달러 떨어진 수치를 기록했다.
캄보디아여행사협회 차이 씨우린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쟁쟁한 주변 경쟁국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녀는 태국과 베트남은 항공권 할인, 빠른 비자 발급 혹은 특정 국가의 관광 무비자 적용 등 여러 혜택이 있음에 비해 캄보디아는 비자와 입국 절차가 복잡하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캄보디아로 오가는 직항노선도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크메르앙코르 관광가이드협회 대표 키우 티는 외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입장권의 가격 인상, 시엠립의 공공질서, 그리고 최근 밀려드는 중국 관광객을 집중 공략하느라 생긴 결과일 수 있다는 의견을 보탰다./강예령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