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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체육부, 12학년 졸업시험 규칙 발표
교육청소년체육부는 지난 31일, 올해 12학년 졸업시험 응시자를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발표된 이번 지침에 따르면 응시자들은 시험 전에 답안지, 휴대전화 및 기타 전자기기를 감독관에게 넘겨주지 않거나 시험 중에 숨겨진 자료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실격된다. 무질서를 유발하는 응시자들은 자동으로 불합격되고 최대 2년 동안 12학년 졸업시험 응시자격에서 제한되고 사안이 중대한 경우 추가 조치를 위해 관계 당국에 회부된다. 로쏘위어짜 대변인은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에 관련 지침이 하달됐으며 시험 당일에는 모든 시험장에 부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청소년NGO의 임 쏘티 대표는 정부 지침이 너무 허술한 데다가 너무 늦게 발표했기 때문에 응시자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고 시험 중에 정직한 실수를 범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작년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점수 시스템의 기술적 결함을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올해 8월 19-20일 치르는 12학년 졸업시험은 작년보다 5,852명이 늘어난 총 119,217명의 학생들이 등록했으며 시험장 수는 6곳이 늘어나서 전국에 202곳이다. 올해 눈에 띄는 사항은 지난 5년간 시험을 감시했던 부패방지단(ACU)이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ACU는 교육청소년체육부가 시험 부정을 강력히 감시하라고 당부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