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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중국, 수교 61주년 경축
매년 7월이면 캄보디아와 중국은 양국 간 외교관계를 처음 수립한 1958년 7월 19일을 축하한다. 두 국가는 1955년 인도네시아 반둥 회의 기간에 시하누크 왕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맹 관계를 협의하기 위한 양자회담을 가졌다. CPP 대변인 쑤어 야라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캄보디아와 중국 관계가 실제적으로는 2,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고대 중국인 외교 사절단 주단관(Zhou Danguan)이 저술한 “쩬라의 의상”이라는 책에서 앙코르왕국의 번영과 지역 문화, 크메르족의 일상 생활에 주목하며 13세기의 역사를 밝혀냈다고 말했다.
현대사에서는 1956년 2월 시아누크 왕자의 공식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1958년 7월 19일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공식적인 지지 표명과 아울러 1960년에는 UN에서 대만의 추방을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호신뢰와 양자관계의 강력한 기반을 토대로 1990년대에 양국은 관계를 다시 새롭게 함으로써 번성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 지난주 신화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중국의 교역 규모는 2017년 58억 달러에서 2018년 60억 달러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3년에는 100억 달러 돌파를 예상한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