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하누크빌서 마약 단속에 중국인들 검거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6일

06 마약

시하누크빌이 중국인을 포함한 9명이 클럽에서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쁘레아 시하누크지방법원으로 소환되었다. 이와 별개로 시하누크지방당국은 한 클럽에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단속해 그중 마약과 연루된 9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체포된 9명 중 두 명은 클럽주인이었고 매니저나 관리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체포된 자들 중 남성이 8명, 여성은 1명이었다. 케타민, 엑스타시정 및 기타 마약제조 관련 설비가 등이 압수된 이 클럽들은 모두 일시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마약과 관련이 없는 손님들은 조사 후 바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