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일으킨 소매치기범 15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9년 07월 29일

지난 주 수요일 대법원이 2017년 6월 가방을 소매치기하려다가 부부를 사망하게 만든 남성에 대해 15년형을 선고했다. 가해자는 다른 공범과 함께 프놈펜 미은쩨이지역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부부와 두 살짜리 아이가 타고 있던 가족의 가방을 소매치기했다.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였던 남편은 소매치기를 잡으러 가다가 같은 방향에서 오던 차와 부딪혀 사고를 당했고 아내는 그 자리에서 즉사했으며 남편은 응급차로 호송 중에 사망했는데 아이는 엄마가 보호해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소매치기 일당도 똑같이 부딪혔지만 한명은 도망갔고 체포된 범인은 작년에 진행된 판결에 대해 항소했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