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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은 도심혼잡의 대안!
훈센 총리는 최근 프놈펜에 공용 지하 주차장을 늘려서 수도의 혼잡을 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이라는 난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 일부 주차장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스위스 교민과의 간담회 연설에서 그는 국토관리및도시기획건설부 쩨 쏘파라 장관과 프놈펜시 쿠엉 쓰렝 청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하면서 더이상 보도를 주차공간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놈펜의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교통수단은 시민들이 업그레이드하는 첫 번째 영역 중 하나가 되었다. 날마다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오토바이에서 자동차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프놈펜에는 지정된 공공주차장과 전용주차장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프놈펜 차량의 50%가 도로에 주정차해버리면 도심은 금방 교착 상태에 빠진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말까지 442,972대의 차량과 160만대의 오토바이가 캄보디아에 등록되어 있다. 교통부 관계자는 매년 30만~40만대의 자동차가 등록됨에 따라 2019년 현재는 아마도 90만대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했다.
프놈펜시청 마엣미어 페악끄데이 대변인은 차량수가 증가함에 따라 도시는 공공 주차 공간 부족에 직면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현재 프놈펜에는 2개의 지하 주차장이 있고 3개는 건설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은 채 단지 완료에 가까웠다고만 말했다. 덧붙여 지하 주차장은 큰 투자로서 개발 속도를 높이고 도심의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됨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는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민간의 투자를 항상 환영한다고 전했다.
페악끄데이 대변인에 따르면, 캄보디아외국투자법인(OCIC)이 프놈펜에 건설한 초대형 지하 주차장은 돈뻰 지구의 와타낙캐피탈과 까나디아타워 사이에 위치하며, 2층, 8,704평방미터 규모로서 300대 이상의 주차대수를 보유할 수 있다. OCIC 또잇 썸낭 대표는 추차장이 2018년초부터 개방되었다고 말하면서, 지하 구조물은 이 지역의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거리를 보다 깔끔하게 유지한다고 주장했다. “적절한 주차 공간이 없다면 사람들은 공공 도로에 차량을 주차하고 심각한 혼잡을 야기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상에 더 이상 공간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지하 주차장을 만드는 것이 항상 좋은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프놈펜에 있는 또다른 지하 부지는 쩜까몬 지구 똔레바싹에 위치한 나가월드(NagaWorld) 단지의 일부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와타낙 부동산은 5,000평방미터 규모의 민영 지하 주차장 계획을 제출했다. 또한 프놈펜 썬웨이 호텔과 미국 대사관 사이의 지역에도 지하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LYS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