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훈센 총리, 싱가포르 병원서 치료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5일

올해로 34년간 장기 집권 중인 캄보디아의 훈센(67) 총리가 최근 싱가포르 병원에서 어깨 치료를 받았다고 교도통신 등이 전했다. 8일 통신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 병원에 입원해 어깨 관련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싱가포르 시각으로 새벽 2~3시 이뤄진 치료 후에 오른쪽 어깨 통증이 성공적으로 해결됐다”면서 병원복을 입고 부인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 등을 올렸다./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