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새마을회, 캄보디아서 ‘국제사업’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5일

창원시 새마을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 일원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직원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2019 창원시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실시했다. 2010년부터 계속 실시해 온 국제협력사업은 올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낙후된 교육시설과 열악한 학교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빈 교실을 보수해 도서관을 만들고 도서와 교육용 시설(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새마을회는 준공식과 함께 베잉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 의약품 및 생필품을 포함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성폭행 피해여성과 미혼모 등이 생활하는 지역을 방문해 생필품과 간단한 의복, 의약품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