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켕 장관, 쁘레이랑 숲 보호 명령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1일

내무부 써켕 장관은 지난 27일, 쁘레이랑 숲은 동남아시아에 남아있는 가장 큰 숲이라고 전하면서 당국의 보호를 촉구하고, 아울러 자연자원 보호법 개정이 곧 마무리 될 것이라고 알렸다. 쁘레아위히어주 신임 주지사 취임식에서 써켕 장관은 10년전쯤 자연자원 보호법을 개정하도록 훈센 총리로부터 지시를 받았으며 그 동안 장기화된 논의로 인해서 최근에야 시행을 앞두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해서 꿀렌산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국유지 불법 점유 혐의로 지난 4월 주민 14명을 체포하고 토지 1,900헥타르도 반환하도록 통보했다고 덧붙였다./이영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