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5 days ago
시엠립주, 호텔 60곳 공식 등급 부여
앙코르와트 사원의 관광허브인 시엠립주는 지난 5월 시행한 등급제에 따라 현재 성업 중인 호텔 259곳(약 15,000객실) 가운데 60곳(약 8,100객실)을 선정하여 1성급에서 5성급에 이르는 호텔 등급을 부여했으며, 그 중 호텔 22곳(4,680실)이 5성급으로 분류됐다. 호텔 평가 기준은 ‘호텔 분류 및 접대 서비스’에 관한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서 장비, 편의시설, 장식 및 제공되는 서비스 품질을 기준으로 관광부가 평가하며, 모든 호텔의 등급은 2년간 유효하다.
따라서 관광객의 만족도에 근거해서 평가하는 아고다, 북킹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및 익스피디아와 같은 외국계 여행사가 분류한 호텔등급과는 차이를 보일 수 있다. 한편 시엠립 관광청 응오우 쎙깍 청장은 관광부로부터 서비스 품질에 대한 표준화된 평가를 통해 호텔 운영자들은 관광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다. 또한 시엠립은 게스트하우스 351곳과 더불어 객실 부족에 직면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시엠립 앙코르 관광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97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명이 감소했다. 쎙깍 청장은 관광객수의 감소는 캄보디아에 다른 유명 관광지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광객들이 앙코르 관광지가 아닌 다른 목적지에 초점을 맞추는 결과라고 말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