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행동센터, 가스통 관련 규제 있어야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4일

지난 주 캄보디아 지뢰행동센터가 관련당국에 가정용 가스의 보관이나 판매 과정에서 가스실린더 폭발에 대해 규제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헹 라타나 지뢰행동퇴치센터 총 책임자는 기준에 맞지 않거나 가스가 잘 채워져있지 않은 가스통은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비록 전문가들이 이를 통제고 있지만, 아직 규제를 벗어나 가스가 판매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수단으로 판매, 운반, 저장이 허락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 폭발화재국, 소방국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이와 관련된 위험을 알아야 된다고 했다. 그는 아직도 상점이나 노점상들이 가스캔을 팔고 있어 위험하다고 하면서 너무 얇은 철은 쓰지말고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 방법을 숙지하고 그 속에 가스를 다시 채워넣는 법도 배우라고 했다./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