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 묘연하던 나이트클럽 업주 체포

기사입력 : 2019년 06월 25일

지방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던 럭셔리어스 나이트클럽 업주가 지난 일요일 바탐방에서 체포됐다. 용의자는 마약 운반 및 밀매 불법 약물 관리법에 대한 법조항에 의거 기소되었다. 추가심문이 끝난 뒤 코이사오 검사는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지난 8일 프놈펜 지방경찰은 다운펜에 위치한 한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162.7킬로그램의 약을 압수하고 408명을 검거았다. 조사를 더 한 결과 경찰은 17명의 용의자를 프놈펜지방법원으로 보냈다. 그 중 5명은 베트남인이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지난 일요일 경찰은 프놈펜의 한 오락시설을 급습해 그곳과 연계되었던 한 경찰을 체포해 법원으로 보냈다. 그는 태국 국경근처에서 덜미를 잡혔다. 서켕 내무부 장관은 정부가 소규모 마약밀매만 검거한다는 비판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이런 클럭등의 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사람들에게도 그저 비판이 아닌 이러한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주동자들이 잡혀 교도소로 보내지고 있다고 했다./PP에서 장진영 번역(사진은 외국인 130명 포함 400여명이 동시에 체포된 럭셔리어스 나이트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