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시청, 프놈펜 내 학교 금역구역 지정 촉구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5일

01 학교 금연

프놈펜시청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캄보디아 교육기관 책임자에게 학교를 금연구역으로 만드는 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지난 주 수요일 프놈펜교육청소년체육국에서 열린 워크샵에서 강조되었다. 캄보디아에서는 여전히 일부 담배업체에서 경고문구를 인쇄하지 않은 채 담배를 판매하거나 다양한 루트로 담배 광고를 하는 등, 흡연 관련 규제법안이 미비한 편이다.

케오속피세이 프놈펜부주지사는 프놈펜 시청행정국에서 담배규제법 관련 칙령과 규제 그리고 금연구역지정에 대해 전달했다고 했다. 한편 엘다라붓 세계보건기구 대표에 따르면 담배에는 7,000개의 화학성분이 있고 당뇨, 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