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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시하눅빌 부동산 가격상승 부채질
시하눅빌의 중국인 투자자와 관광객은 주요 건설 활동이 진행중인 상태에서도 부동산 거래를 촉진하고 가격을 계속적으로 상승시킨다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당초 시하눅빌 부동산 거래가 올해는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2017-2018년 기간에 정점을 찍었던 가파른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럭키부동산(Lucky Realty Co Ltd) 딧 짠나 대표는 올해초 시하눅빌의 부동산은 시장 활동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서 계속 강력하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시아눅빌 중부는 대량의 토지수요에 힘입어 작년말보다 가격이 10% 이상 뛰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건설 또는 사업을 즉시 시작하기 때문에 시하눅빌의 부동산 성장은 강력할 수밖에 없으며 수익 목적으로 재판매하고자 토지를 보유하는 사례도 드물게 됐다. 현재 도심의 토지 가격은 1평방미터당 약 4,500달러이며 교외 지역은 1,000달러 미만이다. 앞으로 이 분야는 중국 투자자들의 유입, 경제 성장의 속도 및 프놈펜 – 시아눅빌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 키(Key)부동산 쏜 씨업 소장은 시하눅빌 부동산 거래 및 토지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부동산 임대료의 경우 상업지구의 아파트는 한달에 5,000 ~ 8,000 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의 부동산감정인협회 쯔렉 쏙님 대표는 앞으로의 상황을 덜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현재는 건설 붐 단계라서 2018년을 정점으로 더이상 매수와 매도 가격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