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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또다시 기승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4일
최근 돼지콜레라가(ASF) 베트남 북쪽과 남쪽에서 또 다시 발발했다는 소식에 캄보디아는 다시 한 번 근심에 휩싸였다. 이에 캄보디아 농림수산부는 베트남 돼지고기 수입을 금지 조치했으며 특히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지역과 맞닿아 있는 따께오 주, 쁘레이붸잉 주 그리고 스봐이리응 주의 통제를 강화 시키는 등 콜레라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불법경로로 베트남 돼지고기를 반입해오는 행위들이 포착되고 있다.
캄보디아는 지난 4월에도 라타낙끼리 주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해 바이러스에 전염된 돼지들을 도태시킨 바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번 돼지콜레라 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조사원 파견을 요청해 현재 각 지역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