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쓰레기 처리 제대로 안하면 벌금부과 할 것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4일

지난 주 화요일 프놈펜환경국에서 시민들에게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환경법에 따라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키읏 랑세이 환경국장은 언제부터 법이 적용될지에 대해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법 이행 전에 실무진들이 대중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처리방법을 계속해서 교육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프놈펜 시내 시장과 각 가정마다 이와 관련해 교육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 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아직 벌금이 엄격하게 부과되지는 않고 있다고 하며, 지금은 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그는 만일 이를 어길 시 첫 적발시는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을 한 뒤 또 적발되면 그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했다. 넷페악크트라 환경부 대변인은 프놈펜에서 매일 2,700톤의 쓰레기가 배출되는데 재활용되는 비율은 저조하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