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남부 하수처리장 설치 예정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4일

프놈펜 남부 지역에서 프놈펜 시청과 일본 국제협력단(JICA)간의 협약에 따라 하수처리장을 예정하고 있다. 프놈펜시 쿠엉 스렝 청장과 JICA팀 이토 민페이 대표는 12개월간의 타당성 조사를 끝으로 지23일, 공식적으로 이 협약에 서명했다. 약 2500만 달러의 투자를 통해 처리장에서는 매일 5천㎥의 폐수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 위치는 프놈펜 남부의 당꼬지구 쯩아엑 지역이 될 전망이다.

이번 하수처리시설로 인해서 프놈펜 남부 지역은 폐수가 더이상 강으로 직접 흘러가지 않고 처리장에서 정화되어 방류될 것이다. 쿠엉 스렝 청장은 캄보디아 왕립 정부를 대신해서 타당성 조사와 예정된 프로젝트를 통해 프놈펜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대하게 기여한 데 대해서 일본 정부와 JICA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