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사료용 수수 생산 투자

기사입력 : 2019년 06월 04일

일본기업 Applied Natural Products(ANP)는 바탐방주에서 사료용 수수 작물의 사일리지(저장용 짚단) 생산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ANP는 캄보디아지뢰처리센터(CMAC) 및 농업부와 공동으로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자금을 지원하는 사료용 수수 사일리지 생산 프로젝트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JICA 지원이 끝나는 내년부터 ANP가 전문가의 교육을 마친 지역민이 경작하며 유기농 비료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ICA에 따르면, 작년에 사료용 수수 211톤을 생산했으며 사일리지는 톤당 70달러에서 80달러에 거래됐고 프놈펜 농장에 소의 먹이로 공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