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5 days ago
中 조폭집단의 동영상은 농담…中대사관 밝혀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8일
중국 조직폭력단이 캄보디아 남부 시아누크빌 주의 “치안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한 동영상에 대해 주 캄보디아 중국대사관이 17일, 해당 동영상이 음주상태에서 촬영된 것으로 동영상에서 언급된 내용은 진심이 아니라 농담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영상은 올 3월에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의 조사결과를 중국대사관이 공표했다. 해당 조직폭력단은 지하조직과 관련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향후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해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중국 충칭 시(重慶市) 출신이라는 10명 이상의 조직폭력단은 “시아누크 빌의 치안을 불안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한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대사관은 지난 12일, “심각한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과 캄보디아 경찰 당국이 협력해 조사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 경찰 당국의 조사결과, 동영상은 오래된 것이며, 조직폭력단은 시아누크빌 주에 체류하지 않은 상태라는 점이 밝혀진 바 있다./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