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5 days ago
프놈펜 토지세 인상 예정
경제재정부는 올해 7월 새로운 등록세 과세표준의 시행을 앞두고 프놈펜의 토지가를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정으로 기존 토지가 대비 평방미터당 평균 30%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국가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22일자 장관 발표에서 소유권이전과 재산권에 대한 새로운 등록세 과세표준을 개괄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토지가의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프놈펜의 4개 지구로서 돈뻰, 쩜까몬, 쁘람삐마까라, 뚤꼭이다.
모니봉대로, 노로돔대로, 시하눅대로와 같은 주요 도로에 인접한 토지는 현행 $1,500/㎡에서 $4,500/㎡로 올릴 것이다.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길과 인접한 토지의 가격은 $1,000/㎡에서 $2,500/㎡로 올릴 것이다. 센트럴마켓, 쏘리아센터, 올림픽마켓, 노로돔대로, 캄푸치아끄라옴대로, 러시안연방대로 및 샤를드골대로의 일부는 $1,000/㎡에서 $4,000/㎡로 올릴 것이다.
발표에 따르면 캄푸치아끄라옴대로, 마오쩌뚱대로, 뜨러썩빠엠로, 씨소왓해안로, 네루대로, 러시아연방대로에 위치한 일부 토지는 $3,500/㎡까지 올라 있다. 또한 모니봉대로, 옥냐뗍판로, 러시안연방대로의 일부 구역은 현재 $3,000/㎡를 호가한다.
캄보디아 감정인 및 부동산중개사 협회 쯔렉 쏙닌 대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토지 가격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시장 가격에 맞게 토지가를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이번에 조정되는 토지가는 시장 가격의 70~80%에 가깝다고 말했다.
프사짜시장, 프사껀달시장, 러시아시장, 소반나쇼핑센터, 벙껭껑시장, 벙뜨러바엑시장, 벙깍의 중심거리, 꺼삣 및 국회와 같이 개발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큰 지역의 등록세 과세표준 토지가는 $2,500이다. 프놈펜 전지역에서 등록세 과세표준 최저 토지가는 $500/㎡로 4개 지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정부는 2018년 8월에 캄보디아의 부동산 개발지역에 적합하도록 새로운 등록세 과세표준 토지가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국세청 켄 썸밧 부청장은 정부가 프놈펜에서만 지난해 소유권이전 및 재산권 등록세 세수 9700만 달러를 거뒀다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 첫 3개월 동안 세수 징수액은 2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PP에서 LYS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