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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휴일에 주류광고 금지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1일
정보부가 5월 비삭보찌어 및 2월 미윽보찌어와 같은 불교 휴일에 주류 광고를 금지했다. 키우칸하릿 정보부 장관은 지난 주 화요일 공문을 통해 캄보디아 내 대다수가 불교를 믿고 있기 때문에 불교 공휴일 주류광고는 모든 방송에서 중단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추가로 산업제조부를 통해 주류 생산자들이 제품에 ‘음주운전 하지 마시오’ 라는 경고 문구를 넣을 것을 당부했다.
콤 콩 캄보디아 건강운동 행정국장은 주류의 부정적인 효과를 시민들에게 교육하려는 정보부의 노력을 높이 샀다. 그러나 음주로 인한 심각한 위기를 줄이려면 정부가 주류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제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하나의 수단만으로는 음주소비를 충분히 줄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