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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공항, 흡연구역 재배치 고려
관광부와 보건부는 4월30일, 담배 규제법 시행을 앞두고 “프놈펜 국제공항에서의 관광부문 금연환경”에 관한 회의를 통해서 공항의 흡연구역을 도착 및 출발 게이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전하도록 요청했다. 담배 규제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직장건물 그리고 학교, 운동장, 공원, 박물관 및 기타 문화와 역사 유적지 같은 공공장소는 흡연 금지구역이다.
관광부 호 싸룬 부차관은 공항에서 가족들을 환영하거나 동반하는 이용자들이 담배 연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흡연구역을 정원이나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촉구했다. 또한 보건부 산하 법무부서의 꼬암 시논 부국장은 담배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공항의 상점에서 법 규정을 준수하도록 규제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프놈펜 국제공항 총책임자 헤베보낭 사장은 흡연구역을 이전하고 대형 배너를 설치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법 준수를 위해서 공항내 담배제품 판매 사업주와 논의하고 개선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건강운동 몸꽁 대표는 프놈펜 국제공항이 담배문제를 극복하고 금연시설로 거듭나서 국내외 모든 이용객들에게 건강하고 바람직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L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