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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노동부, 폭염에 단축 수업 및 지침 내려
기사입력 : 2019년 05월 08일
지난 주 항초운나룬 교육부장관이 더운 날씨로 모든 지방 교육청에 30분 단축수업을 지시했다. 장관은 모든 담당국에 40도가 넘는 건기의 온도를 언급하며 이로 인한 위험요소와 건강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 장관은 모든 교육기관의 아침반은 아침반은 7시에서 10시 반까지 오후반은 1시 반에서 5시까지 수업을 하라고 하며 날씨가 원래대로 돌아오면 다시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라고 했다.
한편 노동부도 노동자들과 공장주들에게 더운 건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발표된 성명에서는 엘니뇨현상으로 인해 더워진 기후에 따라 모든 노동자들과 고용주들이 안전가이드라인을 따라달라고 했다.
그리고 끓인 물을 자주 마시고 길거리에서의 음주와 단 음료는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했다. 또한 기온이 높은 한낮에 자외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라고 하며 될 수 있으면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쓰라고 했다. 가볍고 밝은 옷도 도움이 된다. 한편 수자원기상청은 5월 11일까지 40도에서 42도의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