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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적 경비 채용 금지
기사입력 : 2019년 05월 08일
캄보디아 경찰청에서 경비업체에 외국인을 경비로 모집하지 말라고 하며 이는 법으로 금지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 화요일 민간경비업체 대표들과의 워크샵에서 림소카락스마이 국립경찰보안국 국장은 캄보디아 법에 따르면 어느 기업이나 회사도 외국인을 민간경비로 쓰도록 허락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는 최근 시하누크지방경찰이 최근 발생했던 무력충돌 사건과 관련해 호텔에서 근무하던 중국경비를 체포하면서 발표되었다. 소카락스마이 국장은 캄보디아의 노동력이 민간 회사나 기관의 경비로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경비의 역할은 중요하고 경비가 사유재산의 영역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야 하지만 그것 또한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 이상의 영역은 경찰에 신고를 해달라고 했다. 민간경비관리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244개 경비업체에서 27,190명의 경비원이 일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3년간 경비기관에서 경찰과의 협력으로 2,000건의 범죄를 예방했다./KT에서 장진영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