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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일본 우호교 다음 달에 재개통
캄보디아 공공교통부는 지난 화요일 캄보디아-일본 우정다리가 이달 캄보디아 설날의 교통체증을 대비해 임시 개방한다고 전했다. 침 팔라 교통부 소속 도로국장에 의하면 다음 달 공사가 마무리 되는 4월 3일 훈센 총리의 주재 하에 다리가 개통된다. 그는 이 캄보디아-일본 우호교는 일본의 첨단 기술로 향후 50년은 문제없도록 수리되었으며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재건 프로젝트는 본래 2016년 3월에 시작해 올해 6월에 완공될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유능한 지휘부와 기술과 장비의 발전 덕에 예정보다 일찍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일본 국제협력사업단(JICA)은 JICA가 캄보디아에서 추진하는 도로 건설 프로젝트들은 국도 및 프놈펜과 타 지역을 연결시키는 도로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6A 국도에 위치한 캄보디아-일본 우호교는 북부 아홉 지방과 프놈펜을 연결시키는 간선도로로써 이곳의 공사는 아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캄보디아-일본 우정다리의 재건을 위해 일본 정부는 3천만 달러 가량을 지원했으며 이 공사로 다리는 새 입구 건설, 다리 중간 지점 보수, 그리고 진입부 기둥과 제방을 보강했다. 톤레삽 강을 지나는 캄보디아-일본 우정다리는 길이 709미터로 지난 1963년 일본의 지원을 받아 건설됐다. 과거 1970년대 내전으로 인해 훼손되었었으나 1996년 일본의 도움으로 재개통 되었다./강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