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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개월간 지뢰사고로 사상자 35명 발생
리투치 캄보디아지뢰행동피해지원당국 부회장은 올해들어 35명이 지뢰로 인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그는 1월부터 3월 19일까지 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그 중 8명이 장해를 입었다고 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 17명이었던 것에 비해 100퍼센트 이상 증가한 것이다. 그는 정부가 2025년까지 모든 지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뢰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지난 주 지뢰행동센터에서는 성명서를 통해 지뢰를 발견한 주민은 반드시 당국에 보고해야하고 지자체에서도 이런 사실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려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즉시 경찰이나 현지당국, 지뢰제거반에 보고해 도움을 요청하라고 했다. 또한 불발탄을 이용해 무엇을 만들려고 하지 말아야 하고, 지뢰가 있는 곳에서는 경작하지 말라고 했다. 지뢰행동센터가 지난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아직 45,500여개의 지뢰가 묻혀있다. 한편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지뢰사고로 58명이 사망했다./KT에서 장진영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