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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데일리 창립자 별세
기사입력 : 2019년 03월 26일
캄보디아데일리 신문의 창립자인 바너드크리셔의 장례식이 지난 주 미국 뉴욕에서 치러졌다. 초혼찬시 전 캄보디아데일리 기자는 자선가의 죽음에 매우 유감이라고 하며 그가 캄보디아의 교육, 보건, 사회문제와 미디어의 개발을 도와왔다고 하며 크리셔가 지난 20년간 500개의 학교를 세워 젊은 언론인들을 전문적이고 독립적일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고 했다.
크리셔는 1991년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나치를 피해 그의 가족들과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갔다. 일본에서 특파원의 경력을 쌓은 그는 지난 30년간 캄보디아의 인도주의를 위해 일해 왔다. 그리고 1993년 캄보디아의 언론의 자유를 위해 캄보디아데일리를 창간했다. 또한 그는 호프 시하누크 병원센터를 건립해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도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