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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엘 사용 증가했으나 달러 여전히 우세
캄보디아 국립은행(NBC)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캄보디아 경제 시장에서 리엘의 소비량이 이전보다는 확연히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여전히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NBC-Jica가 2014-2017년도 2,264가구 및 856기업을 대상으로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리엘의 캄보디아 GDP 점유율은 10퍼센트 정도이며 주 소비되는 곳은 변방 지역이다.
NBC 니우 찬타나 부총재는 지난 화요일 열린 세미나에서 기업체, 상업은행 및 소규모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달러 거래를 선호한다며 리엘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선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캄보디아 가계소득의 외화점유율이 가계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보다 높고, 기업체들은 그와 반대로 소득의 외화점유율이 지출보다 적어 이로 인해 통화불일치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소득층의 외화소득이 저소득층에 비해 많으며 대규모 기업체들의 소득 및 지출에서 외화가 차지하는 비율 모두 소규모 기업체들보다 높다고 전했다. Jica의 연구원 다이주 아이바는 리엘 통용화를 위해서는 각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앙은행이 캄보디아의 대출 및 예금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 지역의 달러통용수치를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예령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