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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2018년 파업·시위 건수 크게 줄어’
기사입력 : 2019년 03월 13일
지난 화요일 노동부가 발표한 연간 보고에 따르면 2018년도 노동자들의 파업은 47건, 시위는 5건으로, 2017년 대비 각각 51.5퍼센트, 91.4퍼센트 감소했다. 파업한 노동자 수 또한 감소했는데 2018년도 10,890명, 2017년도 32,133명으로 66.1퍼센트 감소했으며 시위에 참여한 노동자 수는 486명, 2017년도의 5,683명에 비해 91.4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 147곳의 의류공장이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135곳의 공장이 폐업되었다.
노동부는 재작년 대비 노동자들의 파업 및 시위 횟수가 줄어든 것은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복지, 최저 임금 인상, 추가 수당 지급, 그리고 고향 방문에 용이한 긴 휴일 때문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현재 노동자들의 수도세와 전기세 부담을 낮춰주고, 임신한 노동자에게는 3개월간의 출산휴가 및 월급의 120퍼센트를 지급하는 등 많은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강예령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