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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폭력 진압한 헌병과 군인, 법정으로 보내져
기사입력 : 2019년 03월 04일
헌병과 군인이 지난 1월 코키마을에서 있었던 시위 중 시위대에 폭력을 가한 혐의로 쁘레아시하누크지방법원으로 소환되었다. 법원 대변인은 총알로 인해 건설노동자 한 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가해자의 정확한 신원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총기발사는 캄보디아당국이 취하던 방식이 아니라고 했다. 다른 4명의 헌병들은 행정적인 처벌을 받았다.
응하이 헌병대 대변인은 위원회가 건설노동자를 쏜 화기를 수사한 결과 헌병이 사용하던 종류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그 종류를 곧 알아낼 것이라면서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시인했다. 그는 헌병을 대신해 잘못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전국적으로 헌병들의 훈련을 강화하고 국민들을 잘 보호하라고 지시 할 것이라고 했다. 소응센카루나 인권그룹 Adhoc 대변인은 독립위원회가 국가차원에서 공정한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에게 정의를 실현해야할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