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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총리 계정 해킹당해
기사입력 : 2019년 03월 04일
지난 주 월요일 훈센총리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 당했다. 분석가들은 게시물에 캄보디아의 모든 소셜미디어를 차단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해커가 총리의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많은 데이터가 해커에 의해 삭제되었다. 훈센총리의 페이스북 계정을 관리하는 두옹다라 씨는 해커가 시민과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했다. 팟소판닛 내무부 대변인은 기술당국이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라오뭉하이 정치분석가는 해커가 훈센총리의 행동이 무분별해 보이게 하려는 목적으로 일을 벌였다고 했다. 킨피아 로얄아카데미 국제관계기관 총 책임자도 이에 동의하며 훈센총리에 대한 나쁜 여론을 만들도록 유도한 것이라면서 총리가 국민들이 아닌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게끔 조작했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해킹은 정치적인 동기가 뚜렷하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