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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맞아 헌혈로 사랑 나눠요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6일
지난 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약 200명의 젊은이들이 국립헌혈센터에서 헌혈했다. 이는 맘분헹 보건부 장관이 주재한 ‘혈액주기, 사랑주기’ 라는 테마 아래 이루어졌다. 장관은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기쁘다면서 이는 헌혈에 대한 이해가 증대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장관은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젊은이들에게 알려져 있는데 젊은이들이 헌혈에 동참한다면 혈액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주고 생명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했다. 장관은 헌혈센터에서 2003년부터 해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작년에는 487명이 발렌타인데이에 헌혈했고 총 83982팩의 혈액을 수여받았다. 헌혈을 실시한 한 학생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하는 두 번 째 헌혈이라면서 모든사람에게 헌혈로 사랑을 나누어 주고 싶다고 하며 내년에도 할 것이라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