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몽그룹 은행업계 진출

기사입력 : 2019년 01월 29일

지난 주 월요일 칩몽그룹이 12번 째 자회사인 칩몽상업은행을 공개하면서 공식적으로 금융부문에 뛰어들었다. 예우완컵 칩몽상업은행장은 본 은행이 지난 5월 캄보디아 중앙은행으로 부터 인가를 받았고 그 때부터 팀을 꾸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본적인 은행상품들과 최신 디지털뱅킹으로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성장과 함께 은행업도 성장하고 있는데 하룻밤사이에 디지털로 완전한 변화를 꾀할 수 없겠지만 점차 바꿔나갈 것이라고 했다. 칩몽상업은행은 지난 7월부터 상업부에 등록했다. 예우 은행장은 정확한 은행의 자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앙은행 규정에 따르면 최소 7500만 달러가 있어야한다고 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39개의 상업은행과 15개의 특수은행이 있다. 한편 칩몽그룹은 건설, 자재, 소비자상품, 부동산개발, 식료품, 숙박업,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