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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환자 가족 구금한 병원 폐업결정
기사입력 : 2019년 01월 23일
지난 주 보건부가 수술을 위한 돈이 부족하던 가족의 환자를 구금한 빅토리아 병원의 폐업을 결정했다. 맘분헹 보건부 장관은 병원이 본 부처의 전문수준과 환자를 대하는 것에 대한 기준을 맞추지 못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지난 주 일요일 빅토리아 병원은 유섬유종 제거를 위해 찾아온 모이헹 양의 가족에게 수술비로 2000달러를 제시했고 그녀의 가족들이 600달러밖에 없다며 분납을 원하자 환자를 2시간이상 병원 안에 가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자매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전했다. 칸쿤텟 벙깍2 지역경찰서장은 의사와 8명의 병원직원들을 심문을 위해 경찰서로 불렀다고 했다. 한편 보건부는 농촌지역에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위해 보건시설의 기구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을 발표했다. 오반딘 대변인은 캄보디아에는 118개의 연방병원과 1,207개의 의료센터 그리고 117개의 지소가 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