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소폭 인상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5일

작년 하반기 Key Real Estate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주요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2017년에 비해 5에서 10퍼센트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해변지역의 토지가격은 급증했다. 작년 시엠립의 토지가격은 평방미터 당 100달러에서 5,500달러였는데 이는 2017년에 비해 1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손시읍 국장은 이미 다 개발되고 정점을 찍은 시엠립 시내중심의 가격은 전과 같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개발 중인 쁘레아시하누크 주의 부동산 가격이 중국 투자자들의 유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이미 개발이 된 프놈펜도 시엠립과 상황은 비슷한데 시엠립은 보호지역으로 높은 빌딩이 제한되어있다고 했다. 츠렉속킴 캄보디아가치감정평가단 회장은 적은 증가에도 해당부문은 여전히 건강하다고 했는데 이러한 수준의 증가도 좋다면서 이것이 캄보디아 경제성장과 일관되게 증가한다고 했다. 그는 시엠립의 호텔, 게스트하우스, 슈퍼마켓, 상업센터 프로젝트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VTrust Appraisal 에 따르면 프놈펜에는 2030년까지 28,000유닛으로 임대 가능한 유닛 수가 3배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12개 지역 355채 아파트 빌딩에서 9,021유닛이 임대가능하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