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화재증가

기사입력 : 2019년 01월 15일

국립경찰 소방국이 지난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534건의 화재로 인해 1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응엣사몬 화재국 국장은 화재는 켑을 제외한 프놈펜과 모든 지방에서 발생했다고 했다. 그는 2017년과 비교해 화재 수는 약 20건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화재로 17명이 사망하고 5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545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놈펜에서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했는데 40퍼센트가 누전 및 전기불량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했다. 한편 2017년에는 514건의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몬 국장은 이어서 내무부가 화재예방법을 확산시켜 대중들에게는 화재예방법을 가르치고 소방관에게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