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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캄보디아 농업부문 전망 긍정적
유럽연합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올해 캄보디아 농업부문의 성장이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농업부문이 또 다른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했는데 스레이부티 대변인은 많은 농산품가공공장들이 올해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과일가공공장, 카사바가공공장, 쌀 저장고와 건조시설이 올해 운영을 시작하여 시장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했다. 과일가공공장은 한국소유 공장인데 올해 영업을 시작하고 코코넛, 두리안, 망고스틴을 포함해 연간 50,000톤 이상의 과일을 가공할 것이다. 작년 홍콩기반의 Green Leader Holdings Group 도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한 끄라체 주 카사바가공공장 계획을 발표해 운영이 2월 시작된다.
부티대변인은 캄보디아 바나나도 올해 수출을 위해 준비되었고 더 많은 잠재적 투자자를 찾는 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 높은 수준과 역량의 쌀 저장고와 건조시설이 올해 중국으로의 쌀 수출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하며 농림수산부에서도 올해 쌀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편 작년 깜퐁톰, 깜퐁참, 쁘레이벵, 따께오, 바탐방 주에 쌀 관련시설이 지어져 운영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직 화물과 기반시설에 대한 과제들을 해결해야한다. 부티 대변인은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물류시스템과 인프라를 개선하고 전기세를 줄여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
훈락 캄보디아쌀연합회장도 캄보디아의 생산비가 이웃나라에 비해 여전히 높아 쌀 수출을 도모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과일산업이 수출 잠재력이 있으며 카사바, 망고, 후추, 옥수수, 캐슈넛, 용안, 바나나를 상업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훈락 회장은 국제위생기준이 주요 사안중 하나인데 정부는 철저한 시장관리와 끈끈한 무역협정을 맺어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