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투자 20퍼센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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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분야투자가 전년 대비 20퍼센트 감소했다. 반면 정부는 부동산서비스를 통해 1억 달러 가까운 수입을 거두었다. 지난 주 월요일 발표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총 2,867건의 프로젝트가 승인되었는데(52억2천만달러 규모) 이는 작년 64억2천만달러보다 18.66퍼센트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투자 감소에도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는 9760만달러의 수입을 거두어 작년 9300만달러 보다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수입은 토지대장서비스로부터 1150만달러, 건설서비스비용으로 405만달러, 기업과 공장 임대료로 70,000달러, 그리고 부동산이전세 8190만달러로 이루어 진 것이다.

치어소바라 토지관리도시계획건설부 장관은 올해 캄보디아의 건설부문관리가 효율적이고 안전하도록 개선했다고 하며 건설부문이 국가경제성장을 크게 북돋아 주고 토지안전과 관리를 강화시키고 사업이나 투자, 경제개발 환경을 위한 주거개발을 도모한다고 했다.

비록 올해 건설부문 자본투자는 감소했지만 관계자들은 많은 개발자들이 건설허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나운리티 크메르기초평가회 회장은 자본투자는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정치와 경제성장으로 내년에 회복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많은 개발자들이 내년에 건설승인을 신청했다고 했다. 츠렉속님 Century 21 Mekong 회장은 올해는 작년에 큰 프로젝트들이 승인되어 지금 건설 중이고 완공까지 2-3년이 걸린다고 했다. 그는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지어질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