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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베트남 무역량 증가
올해 10개월 간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쌍방무역이 30억6천만달러규모를 달성하여 작년 동기간대비 36퍼센트 증가했다. 베트남세관국 무역지표에 따르면 베트남은 1월부터 10월까지 22억5천만달러규모를 캄보디아에 수출했는데 이는 총 무역의 73퍼센트이다. 림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캄보디아는 최근 계속 베트남과 무역수지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캄보디아의 수입품은 완제품인 것이 비해 수출품은 주로 가공되지 않은 농산품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건설부문이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개발자들이 현지에서 건축자재를 구하기 어려워 철재 등은 베트남 수입에 의존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 역량이 제한적이어서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이웃나라와의 무역수지적자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가 무역불균형을 줄이고 채소와 다른 제품의 생산을 늘려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베트남이나 태국과의 무역수지적자는 유렵연합, 캐나다, 미국과의 무역으로 상쇄된다고 했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베트남은 캄보디아에 연간7억1천3백만달러 규모 철을 비롯해 4억3백만달러 규모의 휘발유, 3억9천8백만달러 규모의 봉제와 섬유, 그리고 1억9천5백만달러규모의 가죽과 신발을 수출하고 캄보디아는 주로 캐슈넛 (연간 2억8천만달러 규모) 같은 농산품을 비롯해 9000만달러규모의 고무, 8800만달러규모의 나무와 목제품을 수출한다. 한편 캄보디아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양국의 무역을 2020년까지 50억으로 늘릴 것으로 합의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