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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프놈펜 지부 12월 5일 한국 본부 승인 받아
재캄보디아 한인회 노인회 발족과 함께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프놈펜 지부가 12월 5일 한국 본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다.
한인회 관계자는 노인회 발족에 관련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봉태열 부회장과 백동산 비서실장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캄보디아 본부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자격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출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받아 2018년 9월 3일 정식으로 재캄 한인 노인회를 발족했다.
재캄 대한 노인회 박광복 지회장은 “앞으로 60세 이상의 재캄 한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노인회가 위치한 한인회관은 한인회 임원과 박현옥 한인회장이 주차장이었던 공간을 직접 공사를 해 노인회, 여성부, 유치원, 문화센타, 한인회 사무실 등으로 변모시켰다. 박현옥 한인회장은 “타국에서 무료한 시간을 한인회에 오셔서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임원진과 제가 최선을 다해 만든 공간입니다. 프놈펜에 거주하는 교민 어르신들을 위해서 많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고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프놈펜 지부는 추후 기타, 하모니카, 노래, 댄스 교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정인솔 (문의: 박광복 지회장 015-700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