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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출량 13% 감소
캄보디아 국제시장 쌀 수출이 올해 11개월 동안 작년 동기간 대비 13퍼센트 이상 하락했다. 쌀수출사무국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개월 동안 497,240톤의 캄보디아 쌀이 국제시장으로 수출되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수출량인 562,237톤보다 줄어든 것이다.
관계자들은 이러한 하락세가 쌀 비축량 부족과 이웃나라들과의 경쟁 때문이라고 했다. 훈락 캄보디아 쌀 연합회장은 올해 캄보디아 쌀 수출은 거의 매달 하락했는데 이는 수확기동안 저장량이 부족했고 이웃나라들과 가격경쟁으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2,3분기에 캄보디아 자스민 쌀의 가격은 이웃나라들보다 톤당 30에서 40달러 비싸 이것이 수출하락의 원인이 되었다고 했다. 캄보디아는 2015년에 국제시장에 100만 톤의 쌀을 수출할 것을 다짐했지만 작년까지 그것이 지켜지지는 않았다. 올해 11월에는 62,433톤의 쌀이 수출되어 작년 11월 70,112톤보다 줄어들었다. 훈락 회장은 100만톤 쌀 수출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과제가 남았다고 했는데 수출개선을 위해서는 쌀 저장량은 늘리고 산업의 성장을 위해 대출을 증가시키며 생산비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
송사란 AMRU 쌀 회장은 수출의 하락은 캄보디아 쌀의 품질이 높아져 가격이 비싸 그런 것이라고 하며 전에는 일반 백미를 주로 수출했지만 향미 수출이 증가하면서 그 양이 급감했다고 했다. 그는 쌀 수출량을 보면 줄어들었지만 품질은 작년보다 좋아졌다고 했다. 한편 올해 캄보디아 백미는 톤 당 470달러이고 향미는 톤 당 785달러에서 790달러 사이이다. 자스민 쌀은 890달러이다 이는 작년보다 8-1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또한 중국은 11개월 동안 140,000톤의 쌀을 수입했고 프랑스는 70,000톤, 말레이시아는 40,000톤, 가봉은 2,500톤을 수입했다. 하지만 유럽연합의 관세부과 압박이 있어 이것이 수출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