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종교간 대화 워크샵 열려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8일

지난 6일 캄보디아 내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종교 간의 대화 워크샵이 열렸다. 해당 행사는 종교인들 간의 마약으로부터의 해방, 교통법준수에 대한 주제로 서켕 수상직무대리의 주재로 진행되었다. 서켕 수상직무대리는 종교의 화합은 캄보디아정부가 믿음의 자유를 가능하게 할 뿐 만아니라 사회개발을 향한 신자들 간의 조화를 이끈다고 하면서 종교 간의 대화가 캄보디아 내 종교들의 화합을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캄보디아에는 4,466개의 절에 56,301명의 승려, 482,863명의 무슬림, 그리고 89,000명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또한 캄보디아에는 549개의 불교초등학교, 24개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2개의 대학교가 있고 335개의 이슬람 모스크가 와 177개의 이슬람학교가 있으며 43개의 성당과 30개의 가톨릭 학교 그리고 479개의 개신교 교회와 295개의 기독교학교가 있다고 하며 종교의 화합이 사회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덧붙였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