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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전거회사 중국공장, 캄보디아로 옮기고 있어
미국의 자전거 생산자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캄보디아로 옮기고 있다. 켄트인터네셔널 자전거소매회사는 중국에 있던 생산의 큰 부분을 몇 달 안에 캄보디아로 옮길 계획을 하고 있는데 해당회사의 주요중국생산자들이 프놈펜 46,452평방미터에 공장을 짓고 있다. 아놀드캄러 켄트 회장은 내년 9월에 자전 운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25퍼센트의 관세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면서 지난 9월 중국자전거에 10퍼센트의 관세가 매겨졌는데 1월에는 25퍼센트로 인상된다고 했다. 이밖에도 트렉자전거 회사도 중국에서 200,000대 생산하던 것을 내년에는 캄보디아로 옮길 계획을 발표했다. 림헹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미국이 중국제품을 대상으로 관세를 인상시키는 것이 중국의 생산을 더디게 한다며 캄보디아에서 중국으로 원자재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캄보디아는 손실보다는 이익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는데 중국에 있는 더 많은 공장들이 사업비가 저렴하고 주요시장에서 관세가 면제되는 캄보디아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에 공장을 열고 싶은 해외투자자들로부터 캄보디아의 투자 잠재력에 대한 문의가 더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한편 미국무역자료에 따르면 작년 캄보디아는 2400만달러 상당의 자전거를 수출했는데 중국과 대만에 이어 세 번째이다. 또한 캄보디아는 작년 유럽에서 가장 큰 자전거 생산국이 되었는데 142만달러 상당의 자전거를 수출했다. 이는 2016년보다 9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값싼 노동비에도 대부분의 요소들이 수입되어야 하기에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점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