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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내 인신매매범죄 감소
인신매매에 대한 단속이 진행되면서 올해 10개월간 인신매매범죄가 작년 동기간대비 15.5퍼센트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내무부 국립밀매퇴치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09건의 범죄가 있었는데 이는 작년 동기간 129건이었던 것 보다 줄어든 것이다. 109건 중 75건은 성범죄와 관련되었다. 또한 보고서는 189명의 피해자 중 69명이 단속에 의해 구출되었는데 그들은 15세였다고 했다. 그러나 체포된 용의자의 수는 늘어났는데 작년에는 158명이 체포되었고 올해는 185명이 체포되었다.
국립밀매퇴치위원회는 국립경찰, 헌병, 프놈펜지방경찰 과 바탐방, 반띠어이미은쩨이, 깜퐁참, 깜퐁츠낭 등 지방경찰로부터 자료를 모아 사용했다. 한편 외교부와 국제협력단체는 434명의 캄보디아 인신매매피해자들을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에서 송환했다.
초우분앙 국립밀매퇴치위원회 부회장은 해당당국이 다른 나라와 협력하여 인신매매사안을 다루어야 한다고 하며 해당당국이 계속해서 노동과 성적착취, 어린이 관련 밀매 등 과 같은 인신매매범죄에 대한 법의 이행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그녀는 캄보디아 어부들과 이주노동자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양해각서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강화하지 않으면 범죄단속을 계속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이터호야 노동인권단체위원은 해외 캄보디아 노동자 개입시스템이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고 하며 피해자들은 도움이 필요하고 캄보디아대사관에 연락하면 답을 잘 받지 못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