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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보존 동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2일 캄보디아 시엠립 현지에서 캄보디아 문화재청(압사라청)과 교통안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교통 흐름 및 안전을 충족하는 기술적 협력방안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앙코르 와트 지역 내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도입방안, 관광객 및 내국인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시설의 정비, 협소한 도로 및 주차공간을 최대 활용 방안 등 교통 마스터플랜을 포함하고 있다. MOU는 앙코르 와트와 앙코르 톰을 관리하고 있는 압사라청의 기술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 건설연은 2017년 4월부터 마스터플랜 수립과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등 현안을 협의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캄보디아 교통안전 개선 계획 수립 연구’를 추가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건설연 정준화 부원장은 “대한민국의 도로교통기술이 세계문화유산의 유지관리 및 보존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적정기술 현지화 이상의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협력이 양국간의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